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만드는 단편영화… 10월 시사회 개최
- 지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공동체조성사업 ‘영화 WITH’ 진행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한 단편영화 제작에 나선다.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행복공동체조성사업의 하나로 ‘영화 WITH’ 교육을 총 20회기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산복지관은 지난달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946년생부터 2001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참가자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0주 동안 수성구의 다양한 세대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조명할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산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편영화 시사회는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되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지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공동체조성사업 ‘영화 WITH’ 진행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한 단편영화 제작에 나선다.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이 16일 행복공동체조성사업의 하나로 ‘영화 WITH’ 교육을 총 20회기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산복지관은 지난달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946년생부터 2001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참가자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0주 동안 수성구의 다양한 세대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조명할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산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편영화 시사회는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채대봉 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영상이라는 매개체로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되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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