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손소독제 공장 등 단속
대구지역에서 손소독제 등 소량 위험물을 취급하면서 안전기준을 어긴 업체가 소방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6일 생활 속 소량 위험물 취급업체 11개소에서 위반사항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소방본부 안전지도팀과 소방서 위험물 검사반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을 꾸려 손소독제 제조공장, 물류창고·물류터미널, 대형공사장(3만㎡ 이상) 등 생활 속 소량 위험물 취급업체 106개소를 불시 단속한 결과다.
주요 위반 사례는 △허가기준 이상의 위험물을 적법한 시설 없이 저장·취급한 경우 △무허가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경우 등이다.
대구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3건을 형사 고발하고, 7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6일 생활 속 소량 위험물 취급업체 11개소에서 위반사항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소방본부 안전지도팀과 소방서 위험물 검사반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을 꾸려 손소독제 제조공장, 물류창고·물류터미널, 대형공사장(3만㎡ 이상) 등 생활 속 소량 위험물 취급업체 106개소를 불시 단속한 결과다.
주요 위반 사례는 △허가기준 이상의 위험물을 적법한 시설 없이 저장·취급한 경우 △무허가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경우 등이다.
대구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3건을 형사 고발하고, 7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등 조치를 내렸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