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부동산 세금·대출규제 완화책 곧 제시"
김기현 "부동산 세금·대출규제 완화책 곧 제시"
  • 이창준
  • 승인 2021.05.17 18: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부동산 세금 부담 경감과 대출규제 완화 등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부담 완화책을 곧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대행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4년간 국민들의 삶의 질 지표는 개발도상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루마니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값 폭등으로 주거 비용과 필요 생활비가 많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대행은 “미국과의 백신 스와프 협력 방안과 글로벌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도 당 차원에서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문제와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 예방 문제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은 무능한 아마추어 정권의 경제 실정을 하루빨리 종식하도록 민생 우선으로 정책의 대전환을 유도해 나가면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