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선정
동호회 구성·선수양성 기반 마련
동호회 구성·선수양성 기반 마련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2021년 파라카누교실”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파라카누교실은 장애인카누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교실이며, 전국에서도 부산을 포함한 소수의 시도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스포츠 취약종목이다.
현재 대구에는 선수는 물론 동호인도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호회구성 및 선수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파라카누교실을 오는 6월 12일부터 경산 문천지에 소재한 대구대학교 수상레포츠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파라카누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장애인체육도 이제는 다양한 종목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다”며 “파라카누에 장애인들이 관심을 가져 우리 지역에서 잘 정착되기를 바라며 파라카누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번에 선정된 파라카누교실은 장애인카누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교실이며, 전국에서도 부산을 포함한 소수의 시도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스포츠 취약종목이다.
현재 대구에는 선수는 물론 동호인도 없는 실정이어서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호회구성 및 선수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파라카누교실을 오는 6월 12일부터 경산 문천지에 소재한 대구대학교 수상레포츠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파라카누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장애인체육도 이제는 다양한 종목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다”며 “파라카누에 장애인들이 관심을 가져 우리 지역에서 잘 정착되기를 바라며 파라카누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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