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 성과 공개
고령,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 성과 공개
  • 추홍식
  • 승인 2021.05.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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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 개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재)대동문화재연구원과 함께 18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특별전 공동 개최에 나섰다.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이뤄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산동고분군 탐방로 조사는 2017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재)대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이뤄졌다.

길이 2.4㎞, 폭 2m 정도의 좁은 범위였지만 고분군의 시작에서부터 끝나는 지점까지의 전체구간에 대한 조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지산동고분군의 조성과정과 무덤양식의 변화를 확인했고, 다양한 껴묻거리가 출토되어 대가야의 발전과 대외교류 등을 밝힐 수 있었다.

△제1부 ‘탐방로에서 찾은 대가야 무덤’은 조사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무덤과 출토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제2부 ‘탐방로에서 나온 유물’은 토기, 무기, 말갖춤, 장신구, 축소모형철기 등 다양한 종류의 껴묻거리를 전시했다.

△프롤로그에서는 수장고형 전시를 통해 각종 토기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에는 출토된 건국신화 흙방울을 비롯해, 세로긴 철판투구(종장판주), 금동관모, 깃대꽂이, 토기 속에 담긴 참돔뼈 등 500여점이 출품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지산동고분군 탐방로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와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이를 계기로 가야사 복원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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