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에는 참조은병원 유태호 총무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8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어부희) 소속의 봉사원 20 여명이 동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과 맛깔스런 밑반찬이 담긴 ‘든든 도시락’을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태호 총무부장은 “연일 쏟아지는 코로나19 보도 속에 힘들고 지쳐가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나눔의 가치와 실천을 통해 힘을 얻게 됐다”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얼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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