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북도 조기집행평가에서 2-6월까지 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상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6월말 행안부 조기집행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 1억원의 특별세를 받는 등 모두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얻었다.
시가 연초부터 조기집행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예산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분석, 적극 대처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금까지 확보한 인센티브 3억원을 일자리창출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9일 행안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에 기여한 도시과 등 3개부서와 직원들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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