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 탐사선도 운행
내달 13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길이 19.5m, 높이 16.2m 규모의 슈퍼 오리와 오리알 4개가 전시되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경천섬은 갖가지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20만㎡ 크기의 생태공원으로, 올해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비대면 힐링 명소다.
경천섬 주변에는 경천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또 강물 위에 설치된 경천섬 수상탐방로를 걸으며 낙동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전시 행사와 함께 낙동강 오리알과 경천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낙동강 오리알 탐사선도 운행 중이다.
또 낙동강 오리알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의 SNS 이벤트와 1년 후에 발송되는 낙동강 오리알 느린엽서 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