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18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광수 이사장의 다음 주자로 추천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한동선 병원장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고, 텀블러 사용하고’의 메시지를 전함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강조했다. 한 병원장은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포항시의사회 탁우택 회장을 비롯해 포항시간호사회 우숙 회장, 포항시약사회 김진 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종이컵 대신 나 역시도 머그컵이나 텀블러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라며 “우리 병원 직원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