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666명… 대구 56명·경북 16명
국내 신규 확진자 666명… 대구 56명·경북 16명
  • 조재천
  • 승인 2021.05.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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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633명
해외 유입 사례 33명
19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19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66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만 5천344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666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55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천62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지역 감염 15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4천581명을 기록했다.

서울 208명, 경기 165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는 3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강원 각 29명, 부산 28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제주 7명, 충북 6명, 대전에서는 5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는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205명, 경기 163명, 대구 55명, 울산·강원 각 29명, 부산 27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경북 각 15명, 인천 13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5명, 충북 4명 등 63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21명 포함 나머지 3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1만 3천674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378만 7천57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2만 1천916명 증가한 170만 7천528명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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