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취약층 수술비 지원’ 시행
상주적십자병원 ‘취약층 수술비 지원’ 시행
  • 이재수
  • 승인 2021.05.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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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억 들여 116명에 혜택
올해는 자체 예산 5천만원 투입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사업으로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사업은 지난 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GS그룹의 후원으로 시작했다.

지난 한해동안 인공관절치환술 40례, 척추 관련 수술 10례 등 총 116명에게 약 1억원 가량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천만원 가량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에게 수술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사업대상자는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 때문에 수술 등을 망설이는 환자들로 상주시 및 경북 서북부 소재 유관기관 및 보건소의 추천과 상담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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