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개 의료기관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선정
대구 12개 의료기관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선정
  • 조재천
  • 승인 2021.05.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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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질환 전문화 서비스 제공
2023년까지 명칭 사용 광고
건강보험 수가 추가 지원 가능
대구시는 특정 질환과 진료 과목에 있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제4기 1차년도(2021~2023) 전문 병원’에 대구 지역 12개 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지역 병원은 △척추 분야: 보광병원, 참조은병원, 우리들병원 △관절 및 수지 접합 분야: W병원 △뇌혈관 분야: 굿모닝병원 △대장 항문 분야: 구병원 △화상 분야: 푸른병원 △한방 척추 분야: 대구자생한방병원 △안과 분야: 제일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 △산부인과 분야: 효성병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 병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병원’이라는 명칭으로 광고할 수 있으며, 전문 병원 지정을 위한 투자 비용과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추가 지원받을 수도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질환별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병원을 전문 병원으로 선정한다”면서 “앞으로 상급종합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문 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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