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돼야 접종 가능
이달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5만5천 회분이 국내에 도입된다. 내달 첫 접종이 이뤄질 가운데, 당국은 접종 계획 조정에 나섰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오는 31일 들어온다. 첫 물량이고 허가를 받았지만 국가출하승인 과정을 거쳐야 해 실제 백신접종은 6월 중순으로 예상한다”며 “식약처와 국가출하승인 검사의 범위나 소요 시기에 대해서 확인하고 접종계획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백신 55만 명분과 모더나 추가공급 물량 등 추가공급이 확정된 물량에 대해 적절한 접종 대상자와 시기에 대해 5·6월 접종계획을 수정·보완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오는 31일 들어온다. 첫 물량이고 허가를 받았지만 국가출하승인 과정을 거쳐야 해 실제 백신접종은 6월 중순으로 예상한다”며 “식약처와 국가출하승인 검사의 범위나 소요 시기에 대해서 확인하고 접종계획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백신 55만 명분과 모더나 추가공급 물량 등 추가공급이 확정된 물량에 대해 적절한 접종 대상자와 시기에 대해 5·6월 접종계획을 수정·보완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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