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7·포항 2·경주 2·고령 1명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것과 대조적으로 경북에서는 나흘 연속 하루 10명대 확진자가 나오며 감염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천605명으로 늘었다.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33명에서 이튿날 11명으로 떨어진 뒤 22일 16명, 전날 12명, 이날 12명 등 하루 10명대 초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도내 4개 시·군에서 나왔다. 김천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경주 각 2명, 고령 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천에서는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 4명을 비롯해 단란주점 관련 1명, 전남 확진자의 지인 1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 1명이 발생했다. 포항 확진자 중 1명은 깜깜이 환자,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주에서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고령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조재천기자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도내 4개 시·군에서 나왔다. 김천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경주 각 2명, 고령 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천에서는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 4명을 비롯해 단란주점 관련 1명, 전남 확진자의 지인 1명,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 1명이 발생했다. 포항 확진자 중 1명은 깜깜이 환자,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주에서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고령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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