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자가 접종 당일 나타나지 않아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2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5~74세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7일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 물량을 네이버와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3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을 맞으려는 이들의 접종 예약 문의가 이어져 업무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웹에 접속해 검색 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각 위탁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 탭에서 ‘잔여 백신’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카카오맵 앱에서 잔여 백신 조회가 가능하다.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희망하는 위탁 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5~74세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7일부터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 물량을 네이버와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조회 및 예약할 수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3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을 맞으려는 이들의 접종 예약 문의가 이어져 업무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네이버 웹에 접속해 검색 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각 위탁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 탭에서 ‘잔여 백신’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카카오맵 앱에서 잔여 백신 조회가 가능하다.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희망하는 위탁 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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