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7기 추가 설치 예정
환경 당국이 수소차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대구·경북지역 수소충전소는 모두 10기로 늘어난다.
26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대구와 경북에 수소충전소 7기가 추가 설치된다. 대구 북구 관음동에 2기가 설치되고 대구 동구 신서동, 경북 상주, 구미, 김천, 칠곡에 각 1기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지난달 말 기준) 대구·경북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경북 경주 등 3기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달성 충전소는 연구용으로 쓰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82기가 운영 중이다.
반면 수소차 운영 대수는 대구·경북에 196대(대구 174대, 경북 22대), 전국적으로 1만3천647대에 달해 수요와 충전 인프라 간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26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대구와 경북에 수소충전소 7기가 추가 설치된다. 대구 북구 관음동에 2기가 설치되고 대구 동구 신서동, 경북 상주, 구미, 김천, 칠곡에 각 1기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지난달 말 기준) 대구·경북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경북 경주 등 3기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달성 충전소는 연구용으로 쓰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82기가 운영 중이다.
반면 수소차 운영 대수는 대구·경북에 196대(대구 174대, 경북 22대), 전국적으로 1만3천647대에 달해 수요와 충전 인프라 간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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