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경찰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합 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진 지역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3천300여 곳을 점검한 결과, 행정 명령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지역 유흥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라 지난 22일부터 지역 모든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 집합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대구경찰청과 행정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몰래 영업 중이던 유흥주점 1곳, 단란주점 1곳을 적발했다.
최근 지역 유흥시설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영국 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집합 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가 나오자, 합동 점검에 나선 대구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앞서 대구시는 지역 유흥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라 지난 22일부터 지역 모든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에 집합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대구경찰청과 행정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몰래 영업 중이던 유흥주점 1곳, 단란주점 1곳을 적발했다.
최근 지역 유흥시설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영국 발(發)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집합 금지 명령을 위반한 업소가 나오자, 합동 점검에 나선 대구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