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재활용품 분리 폐기물 자원화 ‘앞장’
상주, 재활용품 분리 폐기물 자원화 ‘앞장’
  • 이재수
  • 승인 2021.05.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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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등 홍보
상주시 남원동(동장 채윤근)이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폐기물의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 사업은 남원동에 배정된 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2개조로 편성해 남성동, 낙양동 등 유동 인원이 많은 시내 주요지역 쓰레기 배출장소를 점검하고, 쓰레기의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안내를 실시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쓰레기 분리에 대한 지역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12월 시행된 공동주택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올해 12월부터는 단독주택까지 전면 확대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철저한 분리수거로 폐플라스틱을 자원화 해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폐플라스틱의 수입을 줄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려는 것이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만이 청정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자원관리 도우미의 활동을 격려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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