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과 빛고을, 대구와 광주가 세계 3대 메가스포츠 이벤트인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나선다.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가 아시안게임 공동개최를 통해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도시로 상생발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동서화합을 이룩한다는 목표여서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최가 성사되면 국내 4번째로, 영호남의 화합-상생 분위기를 전 세계에 과시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공동유치가 성사될 경우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빠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활로가 될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에 나설것을 선언했다. 대구와 광주는 이날 공동유치 선언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유치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양 도시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풍부한 대형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구는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광주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두 지역이 국제대회 개최의 경험을 살린다면 얼마든지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다. 양 도시는 다양한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개최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공동유치를 성공한다면, 대회 공동유치를 통해 영호남 동서화합 실천과 글로벌 홍보를 통한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인적·물적 교류 촉진을 통해 스포츠 관광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등 세계 스포츠계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양 도시의 간절한 소망에도 벽에 부H친 달빛내륙철도 유치에 활로가 열릴 수도 있다.
대구와 광주는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통해 숙원 사업인 달빛내륙철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세계적인 공동개최 모범사례가 된다. 뿐만 아니라 동서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묘한 프로젝트다.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달빛동맹’의 힘을 모아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에 나설것을 선언했다. 대구와 광주는 이날 공동유치 선언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유치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양 도시가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풍부한 대형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구는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고. 광주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두 지역이 국제대회 개최의 경험을 살린다면 얼마든지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다. 양 도시는 다양한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개최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공동유치를 성공한다면, 대회 공동유치를 통해 영호남 동서화합 실천과 글로벌 홍보를 통한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인적·물적 교류 촉진을 통해 스포츠 관광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등 세계 스포츠계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양 도시의 간절한 소망에도 벽에 부H친 달빛내륙철도 유치에 활로가 열릴 수도 있다.
대구와 광주는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통해 숙원 사업인 달빛내륙철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는 세계적인 공동개최 모범사례가 된다. 뿐만 아니라 동서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묘한 프로젝트다.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달빛동맹’의 힘을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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