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7명 등 경북서 14명 신규 확진
김천 7명 등 경북서 14명 신규 확진
  • 승인 2021.05.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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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14명이 늘어 총 4천652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김천 7명, 포항 4명, 청도 2명, 영덕 1명이다.

김천에서는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2명의 가족과 지인 4명이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또 전남·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과 감염경로 불명의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경산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이다.

청도 2명은 경남과 세종 확진자 가족과 지인이고 영덕 1명은 경산 확진자 지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83명이 나왔다.

현재 2천4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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