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5주년 기념식에는 생명과학부 손종경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4명, 25년 근속 44명, 15년 근속 60명)에게 근속 표창, 직원 23명에게 특별공로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내외 활동 및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컴퓨터학부 이정원 학생을 포함해 4명의 학생이, ‘대학홍보 공로상’은 지구시스템과학부 김수현 학생이 받았다.
또, 지난 19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화학과 유동규 학생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