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항응고제 혈전용해 효과 연구
박기혁 교수는 본 연구에서 정맥 혈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신(新) 항응고제가 혈관 초음파 검사상 와파린 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혈전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미 알려진 혈전 재발 억제에 대한 효과, 출혈 부작용 감소, 다른 음식이나 약제와 상호 작용 감소 외에 새로 확인된 결과다.
박 교수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와 함께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중요한 의료 임상 연구가 진행되도록 도와준 혈관외과 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