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악자전거 메카’ 자리매김 기대
문경시 ‘산악자전거 메카’ 자리매김 기대
  • 전규언
  • 승인 2021.05.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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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시설 총 21.25㎞ 준공
문경시 산악자전거 시설이 지난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산20번지 일대에 산림 레포츠 시설로 조성된 문경 산악자전거 시설은 단산을 중심으로 다운힐 4개 코스 15㎞, 업힐 4㎞ 등 2개 코스의 총 길이 21.25㎞로 구성됐다.

또, 산악자전거 연습장인 모굴장 4천765㎡ 도 갖춰 문경이 명실상부한 산악자전거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 산악자전거 시설은 단산 모노레일과 활공랜드 정상부에서 연결돼 주흘산과 백화산, 조령산, 운달산 등의 명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의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문경 산악자전거 시설은 무료로 개방되며 10명 이상 단체로 이용할 때는 사전에 문경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산악자전거 시설 개장을 통해 동호인, 젊은층,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문경이 더 많이 알려지고 문경시를 더 많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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