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지난달 29일 오전 다산면사무소 창고 부지에서 2021년 ‘보장구 순회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척수장애인 경북협회(협회장 최영수)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 도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 도내 휠체어 이용 등록 장애인이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1인 연15만원, 기타 장애인/1인 연1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