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앱 통해 무료로 배포
이 스마트워치는 페이스에 태극 문양을 결합해 보훈 기념일에는 태극 문양이 워치에 물들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에는 별도의 알림이 표시되도록 제작됐다. 대구보훈청은 관련 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가 많이 착용하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평소 무관심하기 쉬운 국가기념일과 국기 게양에 대해 알려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벤트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한 달 동안이라도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스마트워치 페이스를 사용하며 나라 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