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도초등학교(교장 박호길)는 6학년 학생들의 인성 및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남도의 봄, 꿈꾸는 사람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수업을 실시하였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진로 희망 선호도도 함께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준비해가야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평소에 하고 있는 고민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고 많은 친구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남도초 한 학생은 “요즘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웠다. 보여지는 겉모습만 중요시하기보다 나의 모습에 조금 더 집중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언젠가는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고민하면 나눈 추억을 발판삼아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