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경북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 서울본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은 내년도 예산안이 부처별 심의가 끝나고 기재부 예산편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가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북 국회의원실 뿐 아니라 대구 국회의원실로 범위를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실의 강성우 보좌관, 국민의힘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실 박대기 보좌관, 대구·경북 보좌진 모임회 회장인 김석기 의원실의 권형석 보좌관과 차기 회장인 구자근 의원실의 허대윤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김장호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본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0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방안들을 논의하고 지역사업들이 2022년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우 보좌관은 “국민의힘의 중심은 대구경북이다”며 “대구·경북 시·도당이 원팀이돼서 지역발전을 위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대기 보좌관은 “통합 신공항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사업 등 힘을 모아야 할 사업들이 많다”며 “하나돼서 다시뛰는 대구경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대구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협조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경북도 서울본부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은 내년도 예산안이 부처별 심의가 끝나고 기재부 예산편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가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북 국회의원실 뿐 아니라 대구 국회의원실로 범위를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실의 강성우 보좌관, 국민의힘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실 박대기 보좌관, 대구·경북 보좌진 모임회 회장인 김석기 의원실의 권형석 보좌관과 차기 회장인 구자근 의원실의 허대윤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김장호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본부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0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방안들을 논의하고 지역사업들이 2022년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우 보좌관은 “국민의힘의 중심은 대구경북이다”며 “대구·경북 시·도당이 원팀이돼서 지역발전을 위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대기 보좌관은 “통합 신공항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사업 등 힘을 모아야 할 사업들이 많다”며 “하나돼서 다시뛰는 대구경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대구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협조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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