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대구지역에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사이렌 울림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사전 노후 경보사이렌 3개소를 교체했다. 또 국비를 지원받아 유통단지와 신서혁신도시에 경보사이렌을 신규 설치했다.
이에 더해 민방위경보발령시스템과 민방위경보통제시스템의 사이렌 발령 관련 성능 확인과 장애 가능성 차단을 위한 특별 점검을 5월 한 달간 시행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사이렌 74개소에 경보담당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이나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시는 사이렌 울림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사전 노후 경보사이렌 3개소를 교체했다. 또 국비를 지원받아 유통단지와 신서혁신도시에 경보사이렌을 신규 설치했다.
이에 더해 민방위경보발령시스템과 민방위경보통제시스템의 사이렌 발령 관련 성능 확인과 장애 가능성 차단을 위한 특별 점검을 5월 한 달간 시행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사이렌 74개소에 경보담당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이나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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