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가족에게 무사 인계하는데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치매할머니를 시장에서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 인근 지역 모니터링한 결과 40분만에 치매노인을 발견해, 즉시 경찰 상황실로 신고했고 이후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확인 하고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A씨는 ‘2020년 BEST 관제요원’에 선정되는 등 관제능력이 우수한 베테랑 경찰이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경주경찰서 또한 적극 협력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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