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심습지·금호강 수중 정화작업 시행
대구시, 안심습지·금호강 수중 정화작업 시행
  • 박용규
  • 승인 2021.06.03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호강수중정화


대구시는 오는 19일까지 수달 서식 환경이 우수한 대구 동구 안심습지와 금호강(화랑교~범안대교) 일대서 ‘금호강 수중 정화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이 작업을 통해 통발 3개와 방치쓰레기 1천780㎏을 수거한 바 있다. 대구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에게 안전한 서식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 작업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수중탐사 민간 전문단체인 시민구조봉사단과 함께 작업을 시행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숨·물·숲의 도시,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