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3일 달성군 일대를 찾아 고령농 및 취약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2021 중식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지역 범농협 임직원(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보험, 지역농협 등)과 고주모 회원 370여명은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손부족 문제가 극심한 달성군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양파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2천100인분 영양 도시락을 달성군 일대(논공·현풍·구지·유가·옥포)의 고령농 및 취약농가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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