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감염은 9명, 해외감염은 1명 늘어 총 4천75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경산 3명, 포항 2명, 경주 2명, 김천·구미·영덕 각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항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2명이 확진됐다.
김천과 구미에서는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영덕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감염자가 71명 나왔다.
현재 2천31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