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분야 식견 겸비한 정책통
제42대 김계환 해병대 제1사단장이 취임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4일 오전 사단 연병장에서 제42대 김계환 해병대 제1사단장 해병소장(진) 취임식을 가졌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제2작전사령부를 비롯한 포항지역 인접부대 지휘관, 주한미해병부대 부사령관, 무적캠프 부대장, 사단 장병, 군무원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상황 관련 행사 및 부대관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부대 자체 행사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장병 포함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민간인 초청은 취임사단장 가족으로 최소화했다.
신임 사단장은 해군본부 해병 특별보좌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9여단장 등 임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경험으로 군사 전문지식과 식견을 겸비한 정책,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계환 신임 사단장은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전투임무 위주 실전적 교육훈련,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국민과 함께하는 사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면서 “지난 66년 어렵고 힘들 때 서로를 지켜온 사단과 지역주민은 서로 화합과 상생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제2작전사령부를 비롯한 포항지역 인접부대 지휘관, 주한미해병부대 부사령관, 무적캠프 부대장, 사단 장병, 군무원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상황 관련 행사 및 부대관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부대 자체 행사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장병 포함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민간인 초청은 취임사단장 가족으로 최소화했다.
신임 사단장은 해군본부 해병 특별보좌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9여단장 등 임무를 수행했으며, 특히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경험으로 군사 전문지식과 식견을 겸비한 정책,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계환 신임 사단장은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전투임무 위주 실전적 교육훈련,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국민과 함께하는 사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면서 “지난 66년 어렵고 힘들 때 서로를 지켜온 사단과 지역주민은 서로 화합과 상생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