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률 14.8%
백신 1차 접종률 14.8%
  • 조재천
  • 승인 2021.06.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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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 기준 759만5천72명
국민 4.4%는 2차 접종 완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759만 5천72명으로 집계됐다. 전 국민(지난해 12월 기준 5천134만 9천116명)의 14.8%가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셈이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13만 8천649명 증가한 759만 5천72명이다.

평일이던 지난 5일 전국에서 36만 7천761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지만, 주말을 맞아 위탁 의료기관 및 지역별 예방접종센터 다수가 문을 닫으면서 백신을 맞은 사람도 덩달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13만 8천649명 중 11만 6천99명(83.7%)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만 2천550명(16.3%)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1차 접종을 받은 누적 759만 5천72명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494만 8천641명(65.2%),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264만 6천431명(34.8%)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27만 9천596명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4.4% 수준이다. 이들 중 61만 88명(26.8%)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66만 9천508명(73.2%)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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