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 전용 병상 운영 확대
칠곡경북대병원, 코로나 전용 병상 운영 확대
  • 조재천
  • 승인 2021.06.07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경북대병원-코로나19병상확대운영
지난 3일 칠곡경북대병원은 비상감염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병상 운영 확대를 위한 의료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칠곡경북대병원이 최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들을 치료할 전용 병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칠곡경북대병원은 코로나19 고위험 중증 환자 및 분만, 투석, 수술, 시술 등이 필요한 특수 환자를 대상으로 전용 병상을 운영해 왔다. 지난달 말 대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같은 달 24일 코로나19 전용 병상을 추가 가동했다.

이후 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달 3일에는 권태균 병원장 주재로 비상감염대책회의를 개최, 병상 운영 확대를 비롯해 의료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병원 측은 기존에 투입한 감염내과 및 호흡기내과 의료진 이외 가정의학과 의료진을 포함한 간호직 및 의료 기술직 인력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조재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