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더 나왔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6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4천771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3명, 경주 2명, 영천 1명, 경산 1명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1명과 지역 확진자 가족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또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 2명은 확진자 가족이고, 영천 1명은 경기 수원 확진자 가족이다.
경산 1명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61명이 나왔다. 한동안 10명대를 이어오다 이틀째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인다.
현재 2천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