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의원(대구 북갑)이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별위원회’ 간사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8일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별위원회’ 임명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유의동 의원, 간사에는 양금희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송석준·구자근·김영식·정찬민·한무경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가 글로벌 패권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국회 차원의 대응을 위해 산중위·국토위·정무위·과방위·교육위 등 다양한 상임위 의원들과 관련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다. 그러나 미국·유럽·중국·대만·일본 등은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데 비해, 국내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투자·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지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양금희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위가 경제·산업·교육계와 실질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8일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별위원회’ 임명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유의동 의원, 간사에는 양금희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송석준·구자근·김영식·정찬민·한무경 의원 등 당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가 글로벌 패권경쟁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국회 차원의 대응을 위해 산중위·국토위·정무위·과방위·교육위 등 다양한 상임위 의원들과 관련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반도체산업은 대한민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다. 그러나 미국·유럽·중국·대만·일본 등은 반도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데 비해, 국내는 과도한 규제에 막혀 투자·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지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양금희 의원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위가 경제·산업·교육계와 실질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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