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정용 인터넷·IPTV 판매업체 ㈜백메가가 지난4일 대구 2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사 임원 급여를 자진 삭감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지원이 절실하지만 지정기부금을 받기 힘든 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백메가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신용보증기금 좋은 일자리 기업 등에 선정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