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공적 전면 등교, 점검 나선 정종철 차관
대구 성공적 전면 등교, 점검 나선 정종철 차관
  • 남승현
  • 승인 2021.06.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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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학기부터 시행 앞두고
경북기계공고 찾아 실태 확인
고교학점제 운영 의견 수렴도
교육부 차관
교육부가 2학기 전면등교를 준비중인 가운데 정종철 교육부 차관(오른쪽)이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시행중인 경북기계공고를 방문했다.

교육부 정종철 차관이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중인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 방역과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부는 2학기 부터 전면 등교를 준비중에 있다.

이에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유, 초, 중, 고의 전면 등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학교별 정상등교 준비 위원회’를 구성, 전면 등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 및 지원을 해 왔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시 방역당국 및 지역보건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24시간 이내 학교 역학조사 및 선별검사, 결과 통지할 수 있도록 학교 코로나19 대응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연중 무휴로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소통 콜센터 및 확진자 발생 학교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교육청-구군 보건소(대구시)의 공동 대응 및 ONE- STOP 지원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선제적 전파 차단, 등교수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시교육청은 전면 등교를 위해 단계별로 개인 방역 수칙 및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와 출입구를 분리 이용하고 학교내 방역의 출발점인 등교(출근) 전 자가진단 참여를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등교 후에는 교내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 외에는 학급 간 합반 운영을 최대한 지양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의 성공적인 전면 등교 시행을 보기 위해 온 것으로 안다”며 “철저한 방역 등으로 2학기에도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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