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안동소방 ‘종합우승’
2021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안동소방 ‘종합우승’
  • 김상만
  • 승인 2021.06.09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경북도소방본부가 지난달 25일부터 6월4일까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에 대한 최강 소방서와 대원을 가리는 경연을 가졌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6월 4일까지 6일간 김천소방서(화재, 구조, 최강소방관)와 구미소방서(구급)에서 2021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했다.

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 4개 분야에 도내 19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분야별로 화재는 영주소방서, 구조는 울진소방서, 구급은 안동소방서, 최강소방관은 구미소방서가 우승했다.

이를 합산한 최종 종합우승은 안동소방서가 차지했다.

분야별 우승 팀은 전국대회 출전권 및 전국대회 결과에 따라 1계급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경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총 8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2020년 또다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최강 경북소방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도 전국대회 2연패를 목표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소방기술 개발로 전국대회 종합우승 2연패는 물론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