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감속기 기계제조 공장서 유증기 폭발 사고…근로자 1명 부상
대구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8분께 달서구 호림동 한 감속기 기계제조 공장 세척실에서 금속 세척 작업을 진행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소방서 추산 6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세척실에서 사용하던 신나로 인한 유증기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8분께 달서구 호림동 한 감속기 기계제조 공장 세척실에서 금속 세척 작업을 진행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30대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소방서 추산 6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세척실에서 사용하던 신나로 인한 유증기 폭발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