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상상제작소 확대 운영… 메이커교육 강화
- 올해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초·중·고등 학교 25개교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교내 메이커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상상제작소’를 확대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일 ‘2021학년도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학교 25개교(초등 9개교·중등 14개교·고등 2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신규 구축 예산 12억5천만 원을 편성하고, 1개교당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학교는 오는 10월 상상제작소 구축을 목표로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기자재 △메이커교육을 위한 융합형 공간 △학교 맞춤형 컨설팅·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는 컨설턴트와 함께 학교의 특색을 살린 메이커 주제를 선정한 뒤 정규 교육과정에 메이커교육을 녹여 융합 수업으로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커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의 제반 이론을 통합해 학습하도록 하는 교육 방식으로, 상상제작소는 대구시교육청만의 특화된 메이커 기반 창의융합 교실이다. 2018년부터 매년 확대돼 현재 103개교에 구축돼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올해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초·중·고등 학교 25개교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교내 메이커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상상제작소’를 확대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일 ‘2021학년도 상상제작소’ 신규 구축 학교 25개교(초등 9개교·중등 14개교·고등 2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신규 구축 예산 12억5천만 원을 편성하고, 1개교당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학교는 오는 10월 상상제작소 구축을 목표로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기자재 △메이커교육을 위한 융합형 공간 △학교 맞춤형 컨설팅·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학교는 컨설턴트와 함께 학교의 특색을 살린 메이커 주제를 선정한 뒤 정규 교육과정에 메이커교육을 녹여 융합 수업으로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메이커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의 제반 이론을 통합해 학습하도록 하는 교육 방식으로, 상상제작소는 대구시교육청만의 특화된 메이커 기반 창의융합 교실이다. 2018년부터 매년 확대돼 현재 103개교에 구축돼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