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올해 하반기 혁신밸리의 본격 가동에 앞서 막바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 지원센터 등 핵심시설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 첨단농업에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술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