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일상 속에서 내가 머무는 곳이 정원이고 자라나는 하나의 생명이길. 나는 향기롭기도, 나는 싱그럽기도, 나는 시들하기도, 나는 휘몰아치기도, 나는 하다.
내 주변을 스치는 사람들을 대신해 식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직접 키우거나 주변에 있는 식물을 변형하여 스케치하고, 식물을 다양한 크기와 색으로 표현해 식물에서 감정이 느껴지도록 표현하고자 한다.
※ 여윤경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학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창원 파티마갤러리 ‘마음의 정원’전, 김해 휴갤러리 ‘틈-gap’전, 창원 성산아트홀, ‘마음의 정원-Garden of Mind’전, 서울 갤러리현 ‘사이-gap’전 등 총 8회의 개인전과 통영 전혁림 미술관 ‘전혁림 타계 10주년 추모 전시회’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팬데믹&대구’전, 충남 아산 당림미술관 ‘치유의 숲 -제8회 당림문화예술제’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