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 이사장 홍종윤)과 대구북부경찰서 노원지구대(대장 권찬순)는 지난 11일 오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대구산업보안의 출동차량은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야간에 가로등이 없는 곳을 중심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태풍 및 호우 시에도 선제적인 순찰을 통해 대형 재해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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