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선협상대상자 공개될 듯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이 사실상 이번 주 결정될 전망이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곳은 단숨에 1~2위 입지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 7일 본입찰에는 국내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마트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로 알려진 미국 이베이 본사의 연례 이사회 이후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와 이마트가 제시한 입찰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베이 본사가 기대하는 5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지난 7일 본입찰에는 국내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이마트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로 알려진 미국 이베이 본사의 연례 이사회 이후 이베이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와 이마트가 제시한 입찰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베이 본사가 기대하는 5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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