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상주시의회는 제2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11일 예결위에서 본격적인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최경철, 변해광,김태희, 신순단, 김동수, 강경모, 신순화, 이승일, 이경옥)으로 위원장에는 최경철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경옥 의원이 선임됐다.
최경철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제6대부터 상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했으며 제7대 후반기에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최 위원장은 자금운영과 회계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020년도 총 예산안은 1조 3천576억 8천만원이고 세입결산액은 1조 3천697억 4천300만원(예산현액대비 100,8%)다.
세출결산액은 1조 1천153억 5천100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4%을 집행했다.
순세계잉여금은 979억 3천700만원으로 심사의결 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6월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최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상주시를 위해 지출한 예산의 내역을 면밀히 살펴보고 세입,세출에 있어서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과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꼼꼼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