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학기 전면등교 방안은? 이달 중 발표
교육부, 2학기 전면등교 방안은? 이달 중 발표
  • 남승현
  • 승인 2021.06.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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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문제 해소 노력
탄력적 학사운영 등 예고
대구지역 일선학교들이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방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코로나19로 부터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 대구지역에서 확인된데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력저하 및 교우관계 위축,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교생이 400명 이하이거나 전교생이 400명을 초과해도 학급당 학생수가 25명 이하인 경우 전면 등교를 허용하고 있다.

교육부에 앞서 올 3월부터 전면 등교를 했지만 산발적으로 일선학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뿐 학교내 코로나 감염건수는 단 한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최근 교육부 차관이 대구를 방문,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고교를 찾아 학교 방역 등을 파악하고 갔다.

교육부는 14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달 중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과밀학급의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후·오전반 확대나 분반을 통해 밀집도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은 2학기에도 전면 등교를 위해 단계별로 개인 방역 수칙 및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와 출입구를 분리 이용하고 학교내 방역의 출발점인 등교(출근) 전 자가진단 참여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등교 후에는 교내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 외에는 학급 간 합반 운영을 최대한 지양하도록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도 학교내 방역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모두 챙겨나가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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