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이 조희팔 사건 범죄피해재산 32억원에 대해 법원공탁 절차를 마침에 따라 피해자들에대한 배당이 시작된다.
대구지검은 지난달 28일까지 조희팔 사건 범죄피해재산 환부 공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5일 범죄피해재산 32억원을 대구지방법원에 공탁했다. 이에따라 법원에서는 배당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희팔 사건의 압류, 가압류 피해자들은 모두 310명이고 압류 등 합계액은 5조 1천 600억원인데 향후 법원에서 채권액수에 따라 배당하게 된다.
우선순위를 주장하는 일부 피해자가 ‘배당 이의’ 소송을 내는 등 판결이 지연됐다가 이번에 32억원에 대해 배당이 시작됐다.
김종현기자
대구지검은 지난달 28일까지 조희팔 사건 범죄피해재산 환부 공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5일 범죄피해재산 32억원을 대구지방법원에 공탁했다. 이에따라 법원에서는 배당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희팔 사건의 압류, 가압류 피해자들은 모두 310명이고 압류 등 합계액은 5조 1천 600억원인데 향후 법원에서 채권액수에 따라 배당하게 된다.
우선순위를 주장하는 일부 피해자가 ‘배당 이의’ 소송을 내는 등 판결이 지연됐다가 이번에 32억원에 대해 배당이 시작됐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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