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2개 동이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를 위해 대규모 도시환경 개선에 들어간다.
대구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洞) 만들기’ 동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 22개 동별로 저마다의 도시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4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신암4동은 생활문화가로 조성된 후 현재 방치된 잔여지를 정비해 포켓가든을 조성한다. 동은 각종 환경 민원 감소와 도시 미관 개선, 범죄 취약지역 사전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안심2동은 우수관을 정비하고 쉼터 및 음향장비 등을 설치해 ‘음악이 흐르는 무더위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소는 율하남교 아래 율하천 산책로 일부다.
지저동은 벚꽃터널 구간에 계단을 설치하는 등 벚꽃터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정비를 추진하며, 공산동은 동화천과 인근 주택가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가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 동은 △야생화, 사계절 수목, 화초 등 식재를 통한 꽃거리, 녹지공간 조성 △공원 정자 보수, 바닥면 포장, 육교·주차장 정비 △판석, 쉼터 설치 등을 추진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는 주민의 참여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다. 각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 역시 주민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洞) 만들기’ 동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 22개 동별로 저마다의 도시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4억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신암4동은 생활문화가로 조성된 후 현재 방치된 잔여지를 정비해 포켓가든을 조성한다. 동은 각종 환경 민원 감소와 도시 미관 개선, 범죄 취약지역 사전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안심2동은 우수관을 정비하고 쉼터 및 음향장비 등을 설치해 ‘음악이 흐르는 무더위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소는 율하남교 아래 율하천 산책로 일부다.
지저동은 벚꽃터널 구간에 계단을 설치하는 등 벚꽃터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정비를 추진하며, 공산동은 동화천과 인근 주택가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가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각 동은 △야생화, 사계절 수목, 화초 등 식재를 통한 꽃거리, 녹지공간 조성 △공원 정자 보수, 바닥면 포장, 육교·주차장 정비 △판석, 쉼터 설치 등을 추진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는 주민의 참여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다. 각 동에서 추진하는 사업 역시 주민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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